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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며

블로그를 시작하며

반백의 삶을 살면서 걸어온 길을 정리 하고픈 생각에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 생각도 없지는 않았지만 지나고 보니 간단한 블로그를 만들어 그동안의 삶의 자취도 기록하고 미래 세대에게 가지고 있는 조그만 Knowhow(노하우)를 전달하고자 해서 시작하게 되었다.

대학 84학번인 나는 반도체 격변기와 함께 지냈다고 보인다. 또한 친구들 모두가 그 과실도 함께하면서 여러가지 일을 경험하게 된 것을 노령연금을 수령할 나이에 되돌아 보면서 정리하고자 한다.

전자공학을 전공한 나는 보통 RLC로 이루어진 회로이론으로 무장하고 회사에 입사하게 되어 온갖 부품을 정리하면서 전자제품의 구성요소를 배워 갔다. 88년 올림픽과 함께 입사한 회사는 마침 마이컴이 태동하는 시대였다. Z80,6800, i8051 등으로 시작한 마이컴 설계가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에서 교수님이 CPU 옆에 붙어서 기능하는 패리패럴 칩에 대한 문서를 주면서 해석하는 숙제와 실험실에서 68000의 모토롤라 cpu에 대한 실험이 전부 였다. 전부 어셈블러로 프로그램하여 하나하나 16진수 값을 넣어서 실험하는 시기 였다. 어셈블러로 프로그램하여 번역하고 나서 그 기계어(16진수)값을 직접 넣어서 실험을 한 것으로 기억한다.

마침 회사에서는 마이컴 개발을 맡게 되면서 프로그래머로의 첫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셈블러로 프로그램을 하였고 시간이 가면서 C로 프로그램하게 되면서 효율 적이면서 획기적으로 프로그램의 개발이 빨라지게 되었다. 재 사용도 용이하게 되었다. 시간이 가면서 8비트에서 32비트 64비트로 점점 성능도 개선이 되어서 OS가 있는 프로세서 개발로 이어지는 삶을 살게 되었다. 여기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아두이노와 ST, AVR, ARM 등 칩에 대해서 다루고 마지막으로 FPGA인 XLINX 칩으로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그리고 두서 없이 그동안 개발을 했던 것을 현재적 시각으로 재 정리하여 기록하고자 합니다.

  1. STM8S
  2. STM32F
  3. AVR128
  4. XLINX

모든 것은 양이 많아 지지만 한 project 마다 완결성을 갖도록 하고 서로의 연관성을 배제하는 쪽으로 설계 방향을 잡고자 하였다.

STM8S

GCC 컴파일러 설치
BLINK
GPIO
UART
SMON (simple monitor program)

위와 같은 식으로 큰 프로젝트 아래에 각 소 프로젝트를 기술하고 각 소프로젝트가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방식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공용의 에디터는 VSCODE이며 프로그램은 blog를 통해서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고자 한다. 각 프로젝트 마다 동영사을 잛게 작성하여 배포하는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

최대한 일을 진행하면서 참고한 사이트나 문서는 같이 기술하고 나름의 코드를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기술하여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240902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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